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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양경규 의원,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강제집행 저지 연대에 나서
- 2월 16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철거 강제집행 예고
- 녹색정의당 양경규 의원, 2월 15일부터 현장 방문하여 저지 농성 참여
- 양경규 의원, “노사 대화를 우선해야. 정부는 공권력 투입이 아니라 노사 대화를 중재해야할 것”
○ 2월 16일, 녹색정의당은 이 날 오전 10시로 예고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철거를 위한 강제집행 저지 연대에 나섰다. 녹색정의당은 어제, 2월 15일부터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정문에 텐트를 설치하고 강제집행 저지를 위한 노숙 농성을 시작했다. 양경규 의원 또한 어제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방문하여 정문에서 노숙 농성에 동참하며, 오전 9시에 열린 금속노조 강제집행 저지 결의대회에도 참석하였다.
○ 이 날 법원 소속 집행관 7명은 공장 앞을 방문해 집행명령을 제시 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과 대치했으나 다행히 양측 모두 큰 물리적 충돌이 없이 마무리 되었다. 양경규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정부가 지금 해야할 일은 무리한 공권력 투입을 방조할 것이 아니라 노사의 대화를 중재하는 일”이라며 “외국자본 니토덴코에게 무상토지와 국민 세금으로 1조 넘은 이익을 떠안겨 준 강력한 정부가 고작 11명의 고용승계를 책임지는 일엔 엄살을 피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경규 의원은 “정부가 외국기업에는 해택을 퍼주고, 자국 노동자들은 공권력으로 탄압하는 이중 잣대를 없애야 한다”며 “다행히 오늘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고용승계를 위한 대화가 시작되기 전까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정의당 지도부와 의원단은 전 날, 법원의 강제집행 시도 여부를 주시하며 오전까지도 긴급 연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 날 오전 9시 금속노조 주관으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정문에서 강제집행 저지 결의대회가 열렸다. 녹색정의당 등 연대자 1천명은 이 날 결의대회에 참석하며 공장을 둘러싸고 경찰과 대치했다.
○ 한편, 녹색정의당은 한국 내에서 소위 “먹튀” 행각을 벌이는 외국 자본을 정부가 효과적으로 규제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양경규 의원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투기업 규제 패키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첨부 1. 현장 사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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